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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도, 돌을 던질 수도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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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69회 작성일 20-08-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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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도, 돌을 던질 수도 없는 상황

 

코로나 감염병(COVID 19)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처음 시작이 될 때에 방역이 잘되는 듯 하다가 대구를 중심으로 소위 신천지로 인하여 많은 감염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감염된 환자뿐만 아니라 바로 교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희생에도 불구하고 대구 경북지역에 확진자가 쏟아져 나올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천지 집단과 교회를 구분하지 않고 마치 교회가 감염병의 원인인 것처럼 비난을 하였다. 겨우 잠잠해지는 듯 하고 신천지와 교회를 구분하는데까지 정말로 교회가 많은 노력을 하였다. 방역을 위해 예배 전. 후에 소독을 하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를 드렸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였고 소모임을 폐하고 온라인 예배를 위해 비품을 구입하고 찬양대를 운영하지 않고 반가운 성도를 보고도 악수도 못하고, 손을 잡아주지도 못하였다. 어려움과 질병에 고생하는 성도를 찾아보지도 못하고 교회 행사는 거의 폐하거나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교인 출석감소로 인해 어려운 교회는 교회 임대료와 사용료를 지불하지 못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겨우 잠잠해지는 듯 했는데... 생각이 부족하고 의식에 문제가 있는 어떤 목회자와 교회들의 문제가 있는 행동으로 인해 또다시 교회가 비난을 받게 되었다. 그들의 행위와 처신이 과연 누구를 위한 일이며, 이러한 무분별한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이끌어 가는지를 생각하면 화가 난다.

부산 가정법원 판사 천종호씨의 말을 옮겨본다.

멋진 신앙인은 그냥 살아가는 그 자체가 전도다. 믿으라 권유만 할게 아니라 타인을 감동 시킬만한 행동을 더하는 것 그게 진짜 전도다

제발 예수님 망신, 교회 망신 그만하시고 자중들 하세요. 시간과 힘이 있으면 시위하지 마시고 수해 입은 사람 도와주시고 복구에 참여 하세요라고 외치고 싶다.

 

마태복음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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