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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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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18회 작성일 20-06-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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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을 다녀와서

 

싱가폴을 방문하면서 주변의 나라들과 비교를 하게 되었다.  싱가폴은 작은 영토에 인구도 400만에 지나지 않는 작은 나라이며, 독립한지 45년 밖에 되지 않았고, 자원은 거의 없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소득(GNP)35천 달러에 이르는 부유한 나라이다.   그러나 교량하나를 건너면 말레이지아라는 나라가 있다. 말레이지아는 넓은 영토에 석유와 자원이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GNP4,000불 밖에 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역시 오래된 역사, 많은 자원, 커다란 영토를 가지고 있음에도 GNP 2,000불에 지나지 않는 나라이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이들 나라의 차이를 가져 온 것일까? 종교적으로 보면 싱가폴은 기독교와 약간의 도교 및 회교를 가지고 있으며, 말레이지아는 회교국가이고, 인도네시아는 회교와 힌두교가 발달해 있는 다민족, 다종교의 나라이다.   말레이지아의 조호바루와 싱가폴을 연결하는 교량에는 커다란 송수관 파이프가 3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2개는 말레이지아의 원수를 싱가폴로 가져가는 것이고, 나머지 한개는 정수된 물을 싱가폴에서 다시 말레이지아로 가져가는 파이프이다.  말레이지아에서 싱가폴을 위협하는 수단으로 물을 보내지 않겠다고 위협을 하지만 이미 싱가폴에서는 바다물을 정수하여 사용하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아무 문제가 없다.  싱가폴이 부자나라로 살아가는 이유를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고 있다.1. 탁월한 지도력에 의한 안정 2. 공무원의 청렴도  3. 우수한 인력이 국가의 지도력과 공무원에 투입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를 신뢰하고 따라주는 국민들의 성숙한 의식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잠언 13 / 7

"스스로 부한체 하여도 아무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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