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을 막아준 안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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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50회 작성일 21-06-12 09:17본문
총알을 막아준 안경집
사람마다 각자의 강점 혹은 장점이 있고, 약점 혹은 핸디캡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강점을 자랑하려고 하고, 자기의 약점이나 흠집이 되는 부분을 감추려고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강점만 믿고 노력하지 않아서 오히려 평범한 사람보다 못해지거나 반대로 자기의 약점 때문에 더 많이 수고하고 노력하여 탁월한 결과를 나타내는 사람이 있다.
미국의 26대 대통령 「루스벨트」 (Theodore Roosevelt)는 아주 시력이 나빴다고 한다. 그는 2개의 안경을 사용하였고, 한 개의 안경을 착용하는 동안 한 개의 안경은 강철로 되어 있는 안경집에 보관을 하고 근시와 원시의 경우에 바꾸어 사용하였다. 그는 무거운 쇠로 만든 안경집에 대해 매우 불편해하였다고 한다. 어느 날 연설을 하다가 괴한의 총격을 받았는데 다행히 총알이 안경집을 맞추게 되었고, 루스벨트 대통령은 이로 인하여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로 그는 자신의 나쁜 시력과 안경집을 매우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고 한다.
고난의 환경, 어려운 일, 질병, 가난, 지체 장애 등이 사람들을 어렵게 하고, 낙심케 하며 고통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고난 탓만 하다 보면 인생은 점점 더 힘들고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힘들 때마다, 이길 수 있는 힘을 구하자. 성령의 도우심과 주님의 은혜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약한 사람들을 사랑하시며(고전1/27-28) 감당할 수 있을만한 시험을 주시며(고전10/13)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며, 성도들을 성숙하게 하신다.
내가 약하고, 부족하다면 ① 낙심치 말고 ② 바꾸어 생각을 해보고 ③ 하나님의 뜻을 찾아보자.
이스라엘은 가장 적은 민족이었기에 「하나님의 선민」으로 택하심을 얻게 되었다. (신7/6)
시편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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