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나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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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53회 작성일 21-01-02 10:35본문
누가 더 나은가?
고급 대형차를 타고 다니지만 몸이 약한 사람보다 건강한 다리로 마음껏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한 사람이다.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싸구려 가방 안에라도 무엇을 담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고급 양복을 입고 있는 것보다 허름한 옷을 입고 있어도 건강한 몸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더 복된 사람이다.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나 몸이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보다는 별재산이 없어도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것이 더 나은 것이다. 산해진미를 눈앞에 두고도 건강 때문에 마음껏 먹지 못하는 사람보다 김치, 된장국만 놓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더 복된 사람이다.
이스라엘의 솔로몬 임금은 어떤 것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인가를 생각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였다.
“사업을 크게 하였고, 집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고,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각종 과일 나무를 심었으며, 수목을 기르는 살림에 물을 주기 위해 못들을 팠고, 남녀 노비들을 두었고, 그 누구보다도 많은 양떼를 소유했으며,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물을 쌓았고, 노래하는 가수들을 두고, 음악을 들었으며, 처첩을 많이 두었고,(후궁이 칠백이요 첩이 삼백 명-왕상11/3) 남다른 지혜가 있으며, 무엇이든지 눈이 원하는 것이 금하지 않았고,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막지 않았고, 슬로 즐기기도 하였으나...”
그는 결론을 내리기를 “① 모든 것이 헛되며 ②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 <전12/13>고 하였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① 소유 ② 권력 ③ 쾌락 ④ 환경 ⑤ 지위에서 행복한 삶이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복된 길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신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잠15/17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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