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사랑한 아버지 > 하늘소리칼럼

아들을 사랑한 아버지

탈무드에 있는 이야기를 옮겨본다. 아들을 홀로 키운 아버지가 아들을 외국에 유학을 보냈다. 중병에 걸린 아버지가 아무래도 아들을 만나지 못하고 죽을 것 같게 되자 유서를 작성하였다. 유서의 내용은 자기의 전 재산을 한 하인에게 물려주되, 아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것 한 가지만 가지게 하였다. 하인은 바로 아들에게 유서의 내용을 전하였다. 그리고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후 아들은 모든 재산이 하인에게 물려 주도록한 아버지의 유서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들은 스승에게 찾아가 “왜 아버지가 이렇게 하셨을까요?” 라고 질문을 하자 스승은 대답하기를 “자네 아버지는 참으로 지혜로우신 분이네 그리고 자네를 끔찍하 사랑하신 분이시네” 아들이 대답하기를 “저는 아버지의 지혜로움도 나를 사랑하심도 알 수가 없는데요?” 스승은 말하였다. “자네 부친이 모든 유산을 자네에게 상속하시기로 하고 세상을 떠나셨다면--- 만약 그 유언을 알게 된 하인이 모든 재산을 챙겨가지고 도망을 하거나 재산을 탕진 하거나 부친의 죽음을 알리지도 않았을 수도 있네--- 그러나 그 하인은 모든 재산이 자기에게 상속되었기에 기쁨으로 자네 부친의 죽음을 알리게 된 것이네. 그리고 자네에게는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지 않았나, 자네는 하인을 선택 하게나 그러면 그 하인은 자네의 소유가 되고 결국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자네에게 돌아가게 되는 것일세.”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계획을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이 무궁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다만 사람들이 알지 못할 뿐이다.    

신명기 33: 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