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불평이 아니라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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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75회 작성일 20-06-15 10:15본문
그것은 불평이 아니라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병문안을 가서 몸이 아파 치료받는 환자와 나누는 이야기를 옮겨본다. 몸이 아프고 약물 때문에 식사를 잘 못해서 체중이 너무 빠져 걱정이라는 환자의 말에. “너는 좋겠다. 체중이 줄어서... 나는 요즘 다이어트하느라 걱정인데...”
두 사람 모두 걱정인데 상황과 입장은 전혀 다른 것이다. 한 사람은 건강과 생명을 위한 것이고, 한 사람은 미용과 외모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일에 대해서 불평하고, 원망하고, 짜증을 낼 때가 있는데 바꾸어 생각해보면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문제인 경우가 많이 있다.
내가 납부해야 할 세금이 많다면 그것은 소득과 재산이 그 만큼 많다는 것이니 이는 감사해야 할 일이다.
식사 후에 치우고 설걷이 할 그릇이 많다는 것은 식구들이 배부르게 음식을 많이 먹었다는 것이니 감사해야 할 일이다.
잔디를 깎아야 하고, 정원수를 손질해야 하고, 넓은 마당을 청소해야 한다면 그것은 내가 크고 넓은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이니 감사해야 할 일이다.
집이 넓어서 청소하기에 힘들다면 그것은 우리 집이 크고 넓다는 것이니 감사해야 할 일이다.
지난번에 입었던 옷이 몸에 끼고 불편하다면, 그건 내가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아이에게 옷을 입히니 바지가 짧아서 못 입게 되었다면 그것은 아이가 그만큼 자랐다는 것이니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
관리비에서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것은 식구들이 따뜻하게 지냈다는 것이니 감사할 일이다.
매일 세탁을 해야 할 옷들, 다림질해야 할 옷이 많다는 것은 나에게 입을 옷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니 감사할 일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힘들다, 아깝다, 귀찮다고 불평하고 있다.
데살로니가전서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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