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손가락 야구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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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38회 작성일 20-06-15 10:02본문
세 손가락 야구 투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지만 어려움과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 살다가 사고로 몸을 다친 사람, 질병으로 많은 고생을 하는 사람,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어가는 사람, 마실 물이 없어서 오염된 물을 마시고, 목숨을 잃는 사람,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눈물로 지내는 사람.
세상에는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가?
MLB 통산 16시즌 481경기 출전 239승 130패 49세이브, ERA. 2.06, 탈삼진1,375개 평균 자책점 2.06을 기록한 위대한 투수가 있었다.
1949년에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전설적인 인물이었고, 그의 이름은 “모데카이 브라운”<Mordecai Centennial Brown)이다.
5세때 농기구에 손가락을 다쳐서 집게손가락 한 개를 절단을 하고, 가운데 손가락은 영구골절이 되었다. 오른손 손가락이 세 개 밖에 없으니 그는 어릴적 꿈이었던 야구선수를 포기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꿈을 버릴 수가 없어서 세 손가락만 가지고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하였다. 이로써 자기만이 구사할 수 있는 강속구과 변화구의 구질을 만들어 내어 수많은 타자들을 농락하였다.
그는 “내 뒤틀리고 초라한 손은 축복이었다.”라고 말하였고, “쓰리 핑거스 투수”<세 손가락 투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그는 자기에게 주어진 불행과 장애를 비관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으며,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한 사람이다.
「Born different」(다르게 태어난 사람)에 보면, 정말 심각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으나 극복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된다.
“모든 고난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는 말자. 끝까지 기도하자. 그리고 이겨내자.
시편107:19-20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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