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09회 작성일 20-06-15 10:03본문
나는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존감 (혹은 자아 정체감)에 대하여 학자들의 의견은 조금씩 다르다. 자존감을 크게 나누면 ① 자아 효능감 ② 자아 조절감 ③ 자아 안전감이라고 말한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웬만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견디어 내지만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작은 문제만 생겨도 쉽게 흔들리고 힘들어 한다. 특히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은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매우 힘들 수밖에 없다.
37살에 뇌졸중으로 뇌가 무너지는 경험을 했던 하버드대 연구원 질 볼트 테일러(Jill B. Taylor)는 “나는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긍정의 뇌」등의 책을 쓴 여성학자이다. 그는 뇌과학자였었는데 뇌졸중에 걸렸을 때, 많은 생각을 했고, 연구를 하여, 이러한 이론을 이야기하게 되었다.
“어떤 고통스러운 생각을 하든 자발적으로 그 감정 회로에 접속했다는 걸 알기만 하면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살아있는 현재에 감사하고 보이지 않는 미래의 성공이 아닌 오늘 하루 내가 이루어낸 작은 성취에 주목하라.
뇌졸중에 걸리고 6개월 만에 회복하지 못하면 가망이 없다고들 했지만 8년 동안 그녀는 점차 회복했고, 값진 삶을 되찾아 나갔다. 그의 글에 보면 “찌르는 듯한 두통으로 시작된 그날 아침. 두려움과 동시에 떠오른 생각은 뇌졸중을 체험한 뇌과학자라니 와 멋진데!” 그녀는 자신의 왼쪽 뇌가 무너지는 과정을 하나씩 지켜본 그는 인간에게 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8년간의 회복기간을 통해, 걷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한 단계씩 뇌의 기능을 회복해 나갔다고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신앙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어떤 시련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자존감과 감정을 바르게 다스릴 수 있는 성품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야고보서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