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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자격증

미국에서 어떤 사람이 신문에 광고를 내었다. “누구든지 자신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1만 달러(1,000만원)을 주겠다.” 많은 사람이 이에 글을 보내었다. “자신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므로 그 금액은 자신이 가져야 한다고” 신문에 광고를 낸 사람은 “만약 당신이 그렇게 행복한 사람이라면 그 금액은 무엇에 쓰려고 응모를 하였습니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며,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느 글에 보니 이런 말이 있다. <내 삶의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당신에게 지금 고난이 찾아왔습니까? 당신에게 지금 ‘아픔’이 찾아왔습니까? 우리는 이것을 불청객이라고 여기고 꺼립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이것들이 찾아온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들이 찾아온 이유는 당신이 과연 ‘행복’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서입니다.

행복은 자격증을 가진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우리에게 고난이나 아픔 또는 시련으로 변장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시거나 복을 주실 때에 아무에게나 그냥 주시지를 않는다. 그것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에게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고난이라는 포장지에 쌓여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조각가가 돌을 가져다가 조각을 할 때에, 깎고, 자르고 다듬는 과정을 거친다. 그 때에 만약에 돌이 말을 한다면 무어라고 하겠는가? “왜! 나를 못살게 구는거요. 왜! 아프게 자르고 다듬는거요.” 그러나 그 과정을 거쳐야 아름다운 예술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는 고난을 겪지만 예술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신명기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