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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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06회 작성일 20-06-15 09:49본문
노벨상
해마다 노벨상 시상을 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언제나 학문적 분야에서 수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노벨상 수상자가 24명이나 되는데 우리나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 외에는 단 한 번도 수상을 하지 못하였다.
1998년 노벨 생리학상을 수상한 루이스. 이그나로 (Louis lgnarro)박사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기초과학연구”라고 말했으며, 노벨상으로 가는 길은 기초과학을 통합적이고 추진력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하였다.
2019년 노벨 생리학상을 수상한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윌리엄 캐일린<W.G. Kaelin.Jr>은 ”기초과학에는 지름길이 없다.“라고 하였다. 언제부터인가? 기초과학분야보다는 당장 취업에 유리한 「응용과학」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또한 기업도 이익 창출이라는 목표 때문에 연구, 개발보다는 선진국의 이론과 기술에 의존하거나 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기를 꺼려하는 입장이다. 그래서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하고, 필요한 물건이나 재료를 사다가 쓰면서도 연구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점은 국가가 지속적으로 세계의 기술경쟁에 밀려나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꾸준히 투자해야만 할 것이다.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여 꾸준히 그리고 충분히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머지않아 우리나라에도 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일 먼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집중적 연구가 된다면 결코 우리나라가 “노메달”(No Medal)의 수치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① 기본적 질서가 회복되고 ② 기본이 바로 서야 한다. 신앙인들 역시 신앙의 기초가 바로 된 후에 그 후에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신앙조차 정립이 되어 있지 않기에 ① 하나님의 존재, 능력, 구원, 사랑 ② 성경의 중심내용 ③ 교회 ④ 예배 ⑤ 은혜에 대하여 조차 바로 알지 못하고 있기에 수년간 교회에 다니던 사람이 쉽게 이단에 미혹되며, 쉽게 시험에 들어 낙심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 것이다. 노벨상도 국가의 발전도 신앙도 기초가 바로 되어 있어야 한다.
잠언10:25
“회오리 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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