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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리스도인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화장을 하여도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고, 허름한 옷을 입고 화장도 하지 않고 꾸미지 않아도 아름답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그 사람의 내면에 무엇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겉모습으로 투영이 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을 한다. 그 사람의 내면과 생각, 의식 속에 ① 솔직함 ② 진실함 ③ 겸손함 ④ 지혜로움 ⑤남을 존중하고, 배려함 ⑥ 정직함 ⑦ 너그러움 ⑧ 과장하지 않음 ⑨ 이기적이지 않음 ⑩ 사랑하고 나누려는 마음 ⑪ 깨끗함 ⑫ 온유함 ⑬ 인내함 ⑭ 소박함 ⑮ 정의로움 등이 있다면 그 사람은 누더기 옷을 입어도 품위가 있고,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모습이 외모로 품어 나오게 될 것이다.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이런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입술로는 주님을 외치고 있으면서도 ① 위선 ②거짓 ③악함 ④남을 무시함 ⑤이기적 ⑥강팍함 ⑦교만함 ⑧어리석음 ⑨욕심이 가득함 ⑩참지 못함으로 가득하여 교회에 욕을 돌리며, 주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약한 사람들을 실족시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어느 이단에서는 거짓말을 가르치며 이것이 「모략」이라고 하기도 한다는 말을 들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이러한 가짜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선교에 얼마나 많은 지장을 초래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 잇든지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내며,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며, 세상을 지켜내는 소금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태어 예수님을 이이야기하지 않아도 십자가를 들고 있지 않아도 그리스도인의 냄새를 품어 낼 수 있는 사람이 진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한다.  

고린도후서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