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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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4-06-22 09:47본문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가까운 지인의 부친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의 죽음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티벳”에 전해 내려오는 죽음에 대한 속담이 있다.
사람이 죽음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는 것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 사람은 분명히 죽는다는 것이다.
둘째: 나 혼자서 죽는다.
셋째: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없다.
사람이 죽음에 대해 모르는 것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언제 죽을지 모른다.
둘째: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
셋째: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
그래서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태어나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죽는 방법은 천차만별이며 그래서 사람의 평가는 태어나는 것보다 죽는 것으로 결정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은 조금 다르다. 죽는 것은 같을지라도 죽은 다음이 다르다는 점이다. 육신의 생명이 끝나는 날 영원한 안식의 천국으로 가느냐? 아니면 심판의 장소인 지옥으로 가느냐? 하는 점이다.
마태복음 25: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또한 사람의 죽음은 육신적인 것이지만 영혼은 죽는 것이 아니다. 영원한 것이다.
따라서 성경에서는 육신의 죽음을 잠자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다. 즉 다시 깨어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육신의 죽음은 끝이 아니요 슬픔이 아니라 고난과 한계의 괴로운 세상에서 영원하고 기쁨의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결단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히브리서 9: 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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