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아니라 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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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30회 작성일 20-06-13 20:10본문
눈물이 아니라 보석입니다.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고, 힘들어 해 왔으며, 벗어내려고만 했는데, 실상은 그것이 우리에게 소중한 복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젊은 날 실수로 잘못을 저지르고, 몰래 도망하여 숨어 살아가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평생을 마음속으로 괴로워하면서 수없이 용서를 구하며 살아왔다. 자신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다가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마침내 용서의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마음속에 가슴 아픈 사연이 있어서 늘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리며 살아왔다. 언제 마를지 모르는 눈물 대문에 힘들게 살아왔지만 주변에 힘들게 살거나 눈물 흘리는 사람을 보면 다가서게 되고,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하는 사람이 되어 마침내 따뜻한 사랑의 실천자가 되었다고 한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자식을 둔 어머니가 있었다. 처음에는 원망도 많이 했고, 불평도 했으며 심지어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차마 그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 어머니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의 힘든 삶을 이해하며 동참하게 되었고,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나 질병을 가지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장애가 치료되고, 회복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위해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는데.... 설교를 들어가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어 이제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많은 장애인과 투병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섬기며, 봉사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 때서야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단지 애물단지가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보낸 천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 동안 웃음소리가 사라졌던 그 가정은 웃음소리가 가득한 가정이 되었고, 감사하게도 장애를 가진 자녀도 잘 이겨내며, 비장애인보다 더욱 밝게 행복하게 제 몫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짐이 아니라 복입니다. 눈물이 아니라 보석입니다. 장애가 아니라 축복입니다. 질병이 아니라 은혜입니다. 가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로마서 5: 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앎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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