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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와 이단

이단들의 활동이 교회를 어지럽히며, 가정을 파괴하기도 하고, 사회에 혼란은 주고 있다. 빗나간 이단들의 행태로 인하여 정통 기독교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다. 불신자들은 정확한 이해와 구분이 안되기에 「교회가 그렇다, 기독교가 문제가 있는 종교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고 있다.」

또한 이단종교에 빠져서 젊은 대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이단교리를 배우러 다니므로 부모들의 애타는 항의가 이단모임 본부 앞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이단에 빠져서 남편과 자녀를 버리고 가출하여 가정을 파괴시키며 다니던 직장을 버리고 폐인이 되다시피 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 과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가? 혹자는 교리의 차이, 혹은 관점의 차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결코 교리나 성경을 보는 해석이나 관점의 차이가 아니다.

개미들이 탐험을 하러 떠났다. 개미가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몸집을 가진 코끼리를 만나서 관찰하기로 하였다. 첫째 개미는 코끼리의 다리를 살피고 와서 하는 말이 “코끼리는 거대한 기둥이다.” 둘째 개미는 코끼리의 넓은 등을 살피고 돌아와서는 “코끼리는 넓은 들판이다.” 셋째 개미는 코끼리의 코를 살피고 돌아와서 말하기를 “코끼리는 롤러코스터와 같다. 얼마나 흔들리는지 혼이 났다.”고 하였다. 개미들이 본 것은 부분적이기에 코끼리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개미들은 절대로 속이거나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어떤 개미가 만약에 “코끼리는 털이 많더라”라고 말했다면 그것은 거짓이다.

부분적인 것이 전체를 충분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합쳐보면 그것은 정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거짓은 아무리 주장해도 거짓이요, 오류이다.

서로 각자 깨달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장할 수는 있으나 절대로 거짓을 말해서는 안된다. 기독교 안에 조금씩 다른 교리를 내세우는 교파는 존재할 수가 있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는 것은 용납해서는 안된다. 이단은 곧 거짓임을 알아야 한다.

요한일서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