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세미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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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52회 작성일 20-06-13 20:17본문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없이 헤아릴 수조차 없이 많은 소리를 들어야 하고, 이 소리를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듣기도 하고, 많은 것을 알기도 한다. 뉴스 보도를 통하여 사건과 사고, 소식을 듣기도 하고, 필요한 음악을 듣기고 하고, 필요한 말을 듣기도 한다. 하루 종일 많은 소리를 듣게 되는데, 소리 가운데는 꼭 필요한 좋은 소리도 있지만 듣는 사람을 괴롭게 하고, 마음을 상하게 하는 나쁜 소리, 불필요한 소리도 많이 있다.
이런 소리 가운데는 ①물건을 사도록 충동하는 상인의 소리 ②사람을 타락시키는 유혹의 소리 ③듣는 이로 하여금 불쾌감과 짜증이 나게 하는 거친 말소리와 욕설 ④사람을 미혹하는 거짓된 이론과 외침 ⑤가짜 교리로 신실한 그리스도인을 미혹하는 이단들의 외침 ⑥사람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사단의 소리 ⑦사람의 감정을 자극하여 병들게 하는 나쁜 음악들과 같이 나쁜 소리가 참 많이 있다.
그러나 ①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권면의 소리 ②다소 부담스럽지만 자녀를 훈계하고, 지도하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가르침 ③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외치는 훌륭한 사람들의 가르침 ④성도들의 심령에 은혜를 끼치는 설교 소리 등.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좋은 소리도 많이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개 좋은 소리와 나쁜 소리를 잘 구분하지도 못하고, 제대로 받아들이지도 못한다.
하와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은 외면하고, “먹어도 된다”는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범죄 하게 된 것이다. (창3/3-4)
르호보암 왕은 경험이 많고, 경륜이 있는 노 대신들의 말보다 친구들의 말을 듣고 정책을 말하였기에 나라가 남(유다), 북(이스라엘)으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왕하12/13 –15)
우리는 우리에게 유익한 소리, 좋은 소리를 선택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세상의 소리, 마귀의 소리, 멸망의 소리를 외면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한 순간도 말씀하지 않으실 때가 없다. 날마다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신다.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에 축복이 시작되고, 새로운 돌파구가 만들어 지게 될 것이다. 다만 시끄러운 세상의 소리 때문에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를 듣지 못할 뿐이다.
열왕기하 19: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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