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主語)는 하나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84회 작성일 20-06-13 20:07본문
주어(主語)는 하나님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 혹은 하나님의 계시라고 말한다. 이는 성경이 사람들의 상상이나 연구의 결과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말씀이라는 의미이다. 즉 성경은 “문자화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그래서 성경의 언어에서 항상 주어는 하나님이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을 읽을 때에 「주어」를 바꾸어서 읽는 경우가 많이 있다.
성경의 역사에서 커다란 두가지 흐름이 있는데 ①여호와 하나님을 절대자이시며,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믿고 그 뜻을 따르는 신앙적인 삶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하나님의 백성, 의인, 복 있는 자, 이스라엘, 약속의 자녀라고 말하며,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하시고 영원한 구원을 약속하셨다. 이러한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어떤 고난과 어려움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본다. 즉 이런 사람들에게 언제나 주어는 하나님이다. 따라서 성경을 읽을 때도 그러한 관점에서 읽기 때문에 성경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②하나님보다는 자신, 물질, 권력, 쾌락, 명예를 우선하며 하나님을 외면하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이런 사람들을 「불순종, 악인, 어리석은 자, 죄인」이라고 묘사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으며, 그 마지막은 영원한 형벌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과 권력이나, 명예, 물질이 「주어」가 되어 성경을 읽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오해만 생기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성경의 주어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역사의 시작과 진행과 마지막도 하나님의 손에 있다. 그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영원한 구원에 이르는 복된 인생이 되도록 하자.
고린도전서 2: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