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와 말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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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53회 작성일 20-06-13 19:52본문
말하기와 말 듣기
사소한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바뀌어 상대방을 다치게 하여 법의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왜 사람들이 말다툼을 하게 되는가?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대화의 문제이다. “말을 조심해서 해야 한다.”는 가르침은 성경에도, 이외에도 많이 기록되어 있다.
시편34:12-13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야고보사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구시상인부(口是傷人斧)“자신의 세치 혀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참된 사람입니다.”
많은 글에는 대개 말을 조심해서 하고 함부로 말을 하지 말고 특히 듣는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화나게 하거나 낙심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말을 하는 사람도 조심해야 하겠지만 이와 함께 듣는 사람이 말을 잘 듣고, 깨닫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좋은 말도 오해하고, 바르게 받지 못하면 이상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그들은 그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해로 받았다. 스데반이 성전에서 설교할 때에 유대인들은 그 말을 거부했고, 도리어 스데반을 돌로 쳤던 것이다. 이는 말하는 사람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말다툼이 되는 것은 말하는 사람이 신중하게 조심하여 말하고 듣는 사람이 잘 알아들어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아주 신중하게 집중력을 가지고 들어야만 하는 것이다.
잠언 23: 12
“훈계에 착심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마태복음 23: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 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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