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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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35회 작성일 20-06-13 19:38본문
거울을 봅시다.
교회 앞에서 잠시 쉬고 계신 아주머니에게 음료수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주위에 친척과 친구들이 다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자신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고 하였다. 어떤 이유가 있느냐고 물으니 자기 언니가 교회 열심히 다니는 권사님인데 욕심도 아주 많고, 욕도 잘하고, 성격도 고약하여 그런 사람이 예수 믿으면 교회에 욕을 돌리게 되며, 그 언니 때문에 자기는 교회에 안 다닌다는 것이었다.
어떤 글에 보니 “그 사람의 성격은 얼굴에 나타나며 그 사람의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며, 그 사람의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고 하였다.
또한 센스는 옷차림에서 나타나며, 청결함은 머리카락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거듭나고 참된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아름다운 성품이 만들어져야 하며, 그 안에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있다면 반드시 외모와 태도, 말씨가 달라져야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기 전에 먼저 교회 다니는 그리스도인을 보고, 긍정적인 호감을 느낄 때에 주님을 찾게 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남을 실족하게 하는 일이 생긴다면 자신은 평생 육식을 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예수님은 남을 실족케 하는 일은 목에 연자 맷돌을 매어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낫다고 하셨다.
그리스도인들이 좋은 표정, 부드러운 말씨, 경건한 행동과 태도로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증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불신자들은 항상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고린도후서 2: 15-16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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