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싸움 > 하늘소리칼럼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하늘소리칼럼

세가지 싸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21회 작성일 20-06-13 19:30

본문

세가지 싸움

 

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Victor Marie Hugo>는 사람에게 세 가지 싸움이 있다고 하였다. 사람과 자연과의 싸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싸움 자기와 자기와의 싸움이다. 이에 대하여 잘 표현된 책이 <레미제라블불쌍한 사람들>이다.

이 레미제라블은 쟝발장이라는 주인공의 이름 때문에 많이 알려진 책이다. 사람은 싸움의 대상을 어떻게 정할 것이며, 그 대상을 시기, 질투의 대상으로 삼아 없애려고 하는가? 아니면 나를 자극하는 에너지로 삼아 조력자로 삼을 것인가에 따라 인생의 모습이 달라진다.

레미제라블에서 주인공 쟝발장은 가난한 조카들을 위하여 빵을 훔치다가 잡혀서 19년 동안 수감생활을 하고 석방이 된다. 전과자에 대한 차별과 따가운 시선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주교 미리엘의 도움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된다. 그 후 선과 덕의 삶을 살게 되고 그 결과로 시장에 선출이 된다. 그러나 당시는 전과자가 사회에 복귀할 수 없었으며 냉혹한 형사 자베르의 의심으로 추적을 받게 된다.

쟝발장과 비슷한 모습의 사람으로 인해 위기를 모면 하지만 밤새도록 고민을 한 쟝발장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그 남자를 구한다.

사람이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연을 어기려고 도전하고 싸워왔다. 그러나 사람은 결코 자연을 이기지 못하였고 앞으로도 이길 수가 없을 것이다. 자연을 이길 수 있는 분은 오직 자연을 지으신 하나님 밖에 없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싸워서 이기려고 수없이 싸웠지만 사람들에게는 상처와 고통만 남게 되었다. 사람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그러나 자신과의 싸움은 반드시 필요하다. 선한 내가 악한 나와 싸워야 한다. 참된 내가 거짓된 나와 싸워야 한다. 의로운 내가 불의한 나와 싸워야 한다.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것이다. 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먼저 성경을 토대로 하는 분명한 세계관과 가치관이 필요하며 계속되는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이다.

 

 

에베소서 6: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26건 24 페이지
하늘소리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1 주제홍 1516 06-13
880 주제홍 1451 06-13
879 주제홍 1555 06-13
878 주제홍 1563 06-13
877 주제홍 1372 06-13
876 주제홍 1349 06-13
875 주제홍 1415 06-13
874 주제홍 1570 06-13
873 주제홍 1394 06-13
872 주제홍 1513 06-13
871 주제홍 1614 06-13
870 주제홍 1548 06-13
열람중 주제홍 1422 06-13
868 주제홍 1549 06-13
867 주제홍 1322 06-13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