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합리적인 생각과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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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14회 작성일 20-06-13 19:34본문
비합리적 생각과 좋은 생각
특별한 내과적 이상 없이 다양한 신체 이상을 반복적으로 호소하거나 정확하게 원인 규명이 안되는 증상들이 있다. 두통, 어지러움, 복통, 소화 장애, 우울증, 피부질환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을 「심인성 질환」(psychosomatic)이라고 한다고 한다. 이는 환경이나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 생겨난다고 말한다.
이런 증상은 믿음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나타난다. 하나님 앞에 강박적이면서도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실수와 허물이 없이 완벽한 삶을 추구하려는 사람에게 더욱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하나님 앞에 더 잘 믿고, 더 잘해보려는 의도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심정을 로마서 6/23-24에 이렇게 표현해 주고 있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와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생각을 바꾸고”, “주의 인자하심을 바라며, 성령의 도우심과 함께. 성경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의식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비합리적 생각 즉 건강하지 못한 생각, 바르지 못한 생각을 건강한 생각, 성경적인 생각, 옳은 생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합리적이고 옳지 못한 생각은 사물에 대하여 잘못된 관점으로 보게 하며, 낮은 자존감과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게 되어, 자신의 삶을 망칠 뿐만 아니라 심하면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불행한 인격 장애(presonality disoder)를 겪기도 한다. 비합리적인 생각은 비현실적인 기대에서 비롯되며, 이런 생각에 매이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의 기록에 따라 ①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②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며 ③그리스도인들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④하나님 나라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생각하며 나쁜 마음과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마음을 품도록 해야겠다.
빌립보서 2: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잠언 4: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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