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과 싸우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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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62회 작성일 20-06-13 19:36본문
무엇과 싸우고 계십니까?
사람들은 원시시대부터 생존을 위해서 또는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 싸워왔다.
빅토르 위고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싸움이 있다고 말했다. ①자연과의 싸움이다. ②다른 사람과의 싸움 ③자신과의 싸움이 그것이다. 사람은 자연과의 끝없는 싸움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였고, 앞으로도 이길 수가 없다. 다른 사람과의 싸움은 이기거나 지거나 관계없이 상처를 남기게 마련이다. 그러나 자신과의 싸움에서는 반드시 이겨내야만 한다.
사람에게 있어서 싸우면 손해가 되는데도 끈질기게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첫째: 부부간의 싸움이다. 한쪽이 이기면 가정은 지옥이 되거나 깨어지게 된다.
둘째: 자식과의 싸움이다. 부모가 이기면 자식은 곁길로 가거나 기가 죽은 채로 살아가고, 만약에 자식이 이기면 부모의 권위는 실추가 되고, 가정은 무질서가 된다.
셋째: 국가 권력과의 싸움이다. 그러나 권력은 백성이 위임한 것이며, 결코 국가 권력을 이길 수는 없다.
넷째: 하나님과의 싸움이다. 이는 이길 수도 없지만 망하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어도 싸워야 하고, 이겨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①질병 ② 가난 ③시련 ④무지함 ⑤자기 자신이라도 한다.
이외에도 그리스도인들은 ①마귀와의 싸움 ②죄와의 싸움 ③정욕(욕심)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싸워도 이길 수 없으며, 혹시 이긴다고 할지라도 후유와 상처가 큰 무의미한 싸움이 아니라 꼭 이기고 승리해야 할 문제들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영적 싸움과 질병, 가난, 시련을 극복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옳은 일에 그 백성을 이기게 해 주시는 분이시다.
에베소서 6: 11-12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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