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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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20-06-13 16:49본문
그분이 없이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①교만에 빠지거나 열등감에 빠지는 경우이다. 다른 사람보다 내가 낫다고 생각하면 교만해지가 쉽고, 다른 사람에 비해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열등감에 빠지기가 쉬운 것이다. 교만도, 열등감도 우리의 삶을 망가뜨리기가 쉽다.
“종려 월요일”이라는 글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예수님이 타고 가셨던 작은 나귀가 있었다. 그는 어제 일을 생각하며 거리로 나아갔다. 그러나 아무도 그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시장 속으로 들어갔다. 아무도 그를 쳐다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를 때리며 “이런 복잡한 시장에 들어오다니 이 멍청한 나귀야!”라고 하였다. 나귀는 어제의 일을 생각하며 겉옷을 벗어 바닥에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드는 사람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그 나귀는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에게 말하였다. “이해가 안돼요. 어제는 사람들이 나에게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 할렐루야’라고 소리를 쳤는데 오늘은 아무도 나를 아는 체도 하지 않았어요.
엄마는 말하였다. “그가 없이는 네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 알겠니?”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성취된 일들을 마치 나 자신의 유능함 때문에 된 것처럼, 착각하거나, 교만해져서는 안 될 것이다.
잠언 16: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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