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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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75회 작성일 20-06-13 19:28본문
나누며 사는 사람
1995년 6월 29일에 서울 모 백화점이 붕괴가 되어 1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거나 부상을 당하는 큰 사고가 있었다. 그 때에 5층 식당에서 일하던 주방장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그 이후에 어렵게 식당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을 도와주며, 후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서울 구로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종평씨는 대한적십자사, 충주 남양주의 장애인 시설과 저소득층 생활지원, 관내 어르신들을 무료 식사 대접 등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2016.12.24. 연합뉴스에서)
어떤 사람은 자신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서 과거 자신의 힘든 시절을 생각하며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며, 또는 어려운 환경 때문에 빗나가게 되어 더욱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위의 주씨와 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서, 목숨을 건지게 된 것을 감사하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려웠던 시절을 외면하거나 잊어버리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로 죄와 사망에서 구원 받은 사람들이다. 이러한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지만 정말 그 은혜에 감사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러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너무나 쉽게 주님을 외면하고, 주님의 뜻을 거역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신앙을 가지지 아니한 사람도 감사를 알고, 남을 도울 줄 알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베풀고 나눌 줄 아는데 진정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너무도 당연한 일이 이제는 특별한 일로 취급되는 상황이 너무나 마음이 아프게 느껴진다.
디모데전서 6: 18-19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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