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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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74회 작성일 20-06-13 19:35본문
무슨 일을 하셨나요?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죽는다. 어떤 사람은 짧은 생애를 보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오래 살다가 삶을 마치기도 한다.
2017년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을 넘어서고 있다. 1970년 한국인 평균수명은 62세였으나 2017년 현재는 81.8세이다. 그러나 사람이 얼마를 살고 죽느냐 하는 문제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며칠 전(2018.2.12.일) 미국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소천 하였다. 1918년에 태어나서 16세 때 예수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결심했으며, 신학교를 졸업한 후 70년간 목회 사역을 하였고, 특히 복음 전도자로서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1952.12월에 처음 한국을 찾아 부산에서 피란민들을 상대로 설교를 하였으며, 1973년 여의도에서 열린 전도대회에서 110만 명이 모인 곳에서 설교를 하였고, 1992년과 1994년 평양을 방문하여 설교를 하기도 하였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빌리 그래함이 죽었다. 그는 모든 종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이 그를 기릴 것이다. 매우 특별한 분이다.”라고 하였으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나는 그레이엄 목사를 친구이자 조언자로 꼽을 수 있어서 기쁘다.”
그는 우리 나이로 100세가 되었다. 평생을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을 신앙으로 이끌었으며, 미국 백악관 역대 대통령들의 정신적 멘토로 활동하였다.
“몇 년을 살다가 죽었다.”가 아니라 무엇을 하다가 어떤 삶을 살다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 삶을 살다가 죽었느냐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역대하 31: 20-21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이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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