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험론(六驗論)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46회 작성일 20-06-13 16:35본문
육험론(六驗論)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율<12.5%>에 대한 정부의 일자리 마련 정책은 별로 실효성이 없는 것 같다. 정부의 일자리수 늘리기는 50-60대 공공 근로만 남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서는 유능한 인재를 뽑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에도 있다. 목회지를 구하지 못하는 목회자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또 교회에서는 훈련되고 능력 있는 사역자들이 귀하다고 말하고 있다. 개체교회마다 임원들과 성도들은 많이 있는데 어떤 사역을 하려고 하면 일할사람이 없다고 하는 것도 같은 현상이다.
중국의 진시황제의 아버지⌜여불위⌟는 인재를 뽑는데 ⌜육험론⌟이라는 기준으로 선발하였다고 한다.
첫째가 “낙”이다. 즐겁게 해주고 그가 즐거움에 얼마나 빠져드는가를 살핀다.
둘째가 “희”이다. 사람을 기쁘게 하고서 그가 기쁨을 얼마나 자제하는가를 본다.
셋째가 “고”이다. 사람이 괴로움을 얼마나 참아내는지를 살펴본다.
넷째가 “공”이다. 사람이 두려움, 공포를 얼마나 견디어 내는지를 본다.
다섯째가 “비”이다. 사람이 슬픔을 겪을 때 그 슬픔을 어떻게 삭이는지를 본다.
여섯째가 “노”이다. 사람이 성이 나고, 화가 날 때 어떻게 감정을 다스리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자극에 쉽사리 흔들리는 사람은 가벼운 사람이어서 인재가 되지 못하고 쉽사리 감정을 드러내지를 않고 자제하는 사람은 맡은 일에 책임을 지는 좋은 인재라고 하였다고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기업에서 일터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수행의 능력을 구비함과 함께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인격으로 완성된 사람들이 되어서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라 쓸모 있는 인생이 되도록 하자.
사도행전 6: 3-4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