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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터 대학교와 자랑스러운 우리교회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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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54회 작성일 20-06-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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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터 대학교와 자랑스러운 우리교회 청년들

 

630일 금요일은 매우 분주하고 의미 있는 하루였다. 영국 교회에 대한 강의와 영국 민트교회 지도자와의 오찬 엑시터 대학에서의 전도행사 민트 한인교회 집회로 바쁘게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엑시터 대학교(University of Exeter)에 대하여는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낯설지가 않았다. 이 대학교목실에서 한성일 목사님이 교목(chaplain)으로 사역하고 계셨으며, 21세기 목회연구소 김두현 소장님이 공부를 하고 박사학위를 받은 학교이다.

아름다운 캠퍼스에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교회의 청년들이 이런 곳에 와서 공부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았다. 처음 준비 교육을 할 때에 바쁘다고 잘 모이지도 않아서 내심 걱정을 많이 하고 기도했는데 막상 영국에 가보니 우리 청년들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영국 교인들과의 나눔 시간(Sharing feed back)에 우리 청년들이 각자 준비한 영상과 자기소개를 했는데 비록 유창하지는 않았지만 영어로 자신들을 잘 소개하는 모습과 영국 사람들과의 대화하는 모습, 엑시터 대학에서 열심히 전도하며 주일에 영국교인들을 위해 차 서비스(Tea and Coffee)하는 모습, 열심히 영국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모습, 준비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주일예배에 특송하는 모습은 지친 마음과 몸을 힐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역시반석교회 청년들은 실전에 강하다라는 말을 다시 생각나게 되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청년들이 좋은 환경과 학문적으로 뛰어난 영국의 대학에 와서 공부한다면 우리교회에서도 세계적인 인물이 배출될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과 새로운 기도제목이 생기게 되었다.

주여! 우리교회 다음세대 가운데 옥스퍼드, 캠브리지, 엑시터와 같은 대학에 진학하는 사람을 세워주소서.

영국 교회와 엑시터 대학을 보면서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과 기도가 더욱 새롭게 되었다.

 

예레미야 애가 2: 19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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