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05회 작성일 20-06-13 16:54본문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벌써 12월의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12월이 되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금년 한 해 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며, 보람되고, 뿌듯했던 일도 생각나지만 항상 부족하고, 아쉽고, 부끄러운 일들이 많이 생각이 난다.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왜 열심히 하지 못했을까! 1년이란 시간을 헛되이 보낸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오크힐스 교회 담임목사>의 글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만일 오늘이 당신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겠는가? 아니면 더 사랑하고, 더 베풀고, 더 용서하겠는가? 그렇다면 그리하라. 이게 마지막 기회인 양 용성하고 베풀라, 내일은 없는 것처럼 사랑하고, 내일이 다시 오면 다시 사랑하라”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 지금은 바쁘니까, 지금 피곤하니까, 다음에 하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끝까지 어떤 일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시도할 때에 무슨 일이든지 해낼 수가 있을 것이며,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인은 종말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개인에게 나, 온 세상의 마지막 끝 날은 반드시 찾아온다. 그날은 모든 것이 달라지며, 하나님의 준엄한 기준에 의해, 심판이 진행된다.
구원받아 영생을 얻을 자와 죄 값으로 심판을 받아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자가 나뉘게 되며, 옳은 일을 위하여 수고한 자들에게는 보상과 생명의 면류관이 주어지게 되고, 게으른 자에게는 부끄러움과 책망이 주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날이 언제 임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히 그 날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은 알 수가 있다.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위해, 한 해의 마무리를 믿음 안에서 아름답게 하도록 하자.
마태복음 25: 32-33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태복음 25: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