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와 생태계 회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78회 작성일 20-06-13 19:25본문
고령화 사회와 생태계 회복
국제 연합(U.N)이 정한 바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고령화 사회라고 하며, 노인 인구 비율이 14%이상이면 고령사회, 21%이상이면 초 고령 사회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2000년도에 고령화 사회가 되었고, 2018년에 고령사회, 2026년에는 초 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 이는 의학이 발달하고 식생활이 향상됨에 따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는 면과 함께 저 출산과 결혼기피 현상이라는 점을 원인으로 생각할 수가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는 교회에도 나타나고 있다. 교회가 점점 빨리 노령화되고 있으며 교회 안에 젊은이들과 어린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교회의 미래를 볼 때에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이에 교회가 건강하며 균형이 있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먼저 생태계 회복이다.
즉 청년이나 대학생을 살리려면 고등부를 살려야 하고, 고등부를 살리려면 중등부를 살려야 하고, 중등부를 살리려면 교회학교 아동부를 살려야 하고, 아동부는 유치부와 유아부를 살려야 한다. 이런 교회 생태계가 바로 될 때에 교회는 앞으로 반드시 성장하게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교회는 ⌜다음 세대 준비⌟에 힘을 써야 하며 이에 대한 계획과 투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또한 젊은 세대가 현실적인 이유 교육, 육아들의 부담감을 이유로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에 대해서도 교회 나름대로의 대안과 국가의 정책수립을 위해서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이것이 곧 교회와 국가의 희망을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자녀의 출산은 짐과 부담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요 축복임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시편 127: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잠언 22: 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