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과 악한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03회 작성일 20-06-13 16:51본문
선한 일과 악한 일
성적소수자에 대한 문제, 종교인 과세에 대한 시행, 차별 금지법안 입법준비 등에 대한 교회의 입장에 대해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와 함께 반 기독교적 문화는 급속도로 확산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점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1) 교회가 비난과 도전을 받는 것은 영적인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다. 악한 영들은 항상 주님의 진리와 주님의 자녀들을 공격하고, 비난하고 도전해 왔다. 예수님에 대해서도 수많은 박해와 비난이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요한8/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예수님이 죄인들에게 회개하라고 촉구하게 되니, 주님을 거부하고, 죄를 범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부담이 되었을 것이고, 또는 많은 것을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반대하고, 욕하게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지금도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가르침대로 잘못된 문화, 주장, 법안에 대해 분명하게 반대 입장을 말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교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태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손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교회는 어떤 박해와 탄압이 있더라도 성경에 기록된 복음을 외치고 증거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2) 교회가 하고 있는 선한 일<구제, 복지, 선교, 교육)과 함께 덕을 세우지 못하는 일, 혹은 악한 일 때문에 신뢰성을 잃어버리고, 실망을 주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과거와 달리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보급으로 교회 내에 있는 부정적인 모습이 급속도로 확산이 되어 마치 교회가 부정적인 공동체로 보여 지게 되는 것이다. 교회는 본질에 따라 거룩성과 공신력을 회복해야 만 할 것이다.
3) 이단, 사이비들의 반사회적, 불법적인 행위를 기독교와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고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교회가 극복해야 할 심각한 문제이다.
마태복음 5:15-16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