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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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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3,112회 작성일 20-06-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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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10년 만에 스즈키 컵(SUZUKI CUP: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우승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에게 베트남 정부에서 우호훈장을 수여했다고 한다. 어떻게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갔을까?

①그는 오랜 축구 경험(선수, 코치, 감독)을 가지고 있으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축구인이다.

②오랜 경험을 토대로 축구팀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진단을 하였다.

③동남아 선수들의 약점을 파악하고 (쉽게 포기하고, 게으름) 강한 정신력을 가지게 하였다.

④건강한 경쟁을 통하여 팀을 강하게 만들었다. 즉 주전 선수도 게을리하면 뒤로 밀려나고, 후위 선수도 열심히 하면 주전이 되게 하는 것이었다. 모든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하였다.

⑤팀 만들기를 위해, 식단, 운동력을 체크하고 체력을 강화하였다.

⑥스포츠 감독들의 권위적인 지도력보다 소위 「파파 리더쉽」을 발휘하였다. 부상당한 선수를 비즈니스 석에 태우고 자신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일반석을 이용하거나 선수들을 직접 마사지하여 근육을 풀어주는 친근감 있는 지도자의 모습을 가졌다.

이러한 박 감독의 지도 방식은 베트남 축구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이는 베트남 고교의 시험에 출제될뿐더러, 개인과 특히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해 주는 결과가 된 것이다.

무슨 일이든 결과만 가지고 판단하면 안 된다. 그 결과를 만들어 내기까지의 오랜 준비와 과정, 경험을 생각해야만 한다. 우리는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기술, 학문 등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자기의 역할을 다하는 제2, 제3의 박항서 감독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감사한 일은 그가 늘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이다.

 

 

시편 126: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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