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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과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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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53회 작성일 20-06-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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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과 존경

 

현대 젊은이들이 불행한 것은 부를만한 노래가 없고 흔들만한 깃발이 없고 외칠만한 구호가 없고 존경하고 따를만한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세상에는 사업에 성공하여 보통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돈이 많은 부자도 많이 있고, 전 세계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유명한 사람도 많이 있고, 다른 사람보다 특별한 재능과 실력을 가진 사람도 많이 있다. 그러나 진심으로 존경하고, 본받고, 따를 만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우리가 그들의 성공이나 명성, 능력, 재산, 외모는 부러워하지만 진심으로 존경하고 본받고 싶은 사람은 많지가 않다는 의미이다.

20세기에 전 세계의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들이 있다. 미국의 흑인 운동가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1929-1968) 목사 인도에서 봉사하던 테레사 (Mother Teresa 1910-1997) 간디 (Mothandas K.Gandhi 1869 1948)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1875-1965)박사.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뜻을 세우고, 성공적 삶을 살아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려놓고 남을 위해서 그것도 아무도 돌보지 않는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간 것이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그들은 유명해졌고, 많은 사람들이 존경심을 보이는 것이다.

서구의 개인주의가 이제는 지나쳐서 이기주의가 되어 점점 자신 외에는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는 살벌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우리가 돌보지 않으면 안 되는 약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바로 이런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요 존경받을 만한 사람인 것이다. 많은 사람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하겠다

 

 

빌립보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을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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