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권의 책 > 하늘소리칼럼

1,000권의 책

가까운 곳에 있던 기독교 서점이 문을 닫는 바람에 책을 구입하기 위해 시내 복잡한 도심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생겨났다. 이제는 과거와 같이 서점에 나오지 않고 인터넷으로 구입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얻으며 책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인들의 평균 독서량은 2013년 기준 년9권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이웃 일본의 년80권에 비해 9%에 불과하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하여 한국인의 독서량은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독서량의 감소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다. 필요한 정보를 책 대신에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며 특히 T.V시청,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와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미국의 부호 워렌 버핏은 일반인에 비해 5배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소득수준과 독서량은 정비례 하는 것으로 통계에 나타나고 있다.

갈수록 취업이 힘들어가고 경쟁이 심화되어가는 세계적 추세에 우리자녀들이 밀려나지 않기를 바란다면 지금부터 결단을 내리고 독서를 하게 해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 고등학교 졸업까지 1,000권의 책을 읽고 대학에 들어가도록 시도를 하라. 이는 일주일에 2권씩 1년에 100권ⅹ10년에 천권을 읽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겠으나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놀라운 삶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영국의 처칠 수상은 학교성적은 그리 뛰어나지 않았으나 어려서부터 꾸준히 독서를 해왔으며 일기를 써왔고 이런 습관은 후에 “2차 세계대전사”라는 책을 저술하여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꾸준히 성경을 읽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므로 이단과 잘못된 신앙교리에 미혹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디모데후서 2: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