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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아프고,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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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278회 작성일 24-05-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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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아프고, 피곤하다.

 

사회 환경과 문화 그리고 의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나면서부터 노인에 대한 기준에 변화가 찾아왔다. 60세에 지급하던 국민 연금을 65세 지급하며, 노인에 대한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늘려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초고령화시대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

주위 사람들에게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듣기에 거북하지 않고, 오히려 좋게 받아들이면 그는 노년기에 접어들은 것이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람이 나이가 들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더라도 자기 관리를 잘하여 곱게 늙어가는자세가 필요하다. 나이 먹은 것을 빌미로 자식이나 젊은이들에게 효도와 공경을 바라기보다는 젊은이들이 본받고 존경을 받을 만한 언행과 처세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노인들이 추한 모습을 보이면서 억지와 강요로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될 것이다.

늦게 도착하여 양보를 요구하지 말자. 나이가 들어 행동이 민첩하지 못하니 조금 일찍 서두르자, 익숙하지 못한 기계조작, 운전, 전자기계는 충분히 숙지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 그리고 반드시 고마움을 표하라. 자식에게 용돈을 받더라도 고맙다고 말하라.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감사해라. 요즘 젊은이들 살기에 매우 힘든 것을 이해하라.

괴테는 인생에 대해 5가지를 말했다.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하지 말라 될수록 성을 내지 말라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라 남을 미워하지 말라 미래(앞날)는 하나님께 맡기라.

이렇게 살 수 있다면 누구라도 나이가 들어도 존경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철 좀 들자 깨끗하게 하자 깨끗한 옷을 입자 점잖게 말하자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칭찬하자 제발 자식들 흉보지 말자 특히 늙은 남편을 무시하지 말자 (주제홍 목사)

그리고 젊은이들은 어려운 시대에 고생하며 살아온, 노인들을(부모) 무시하지 말고 공경하라. 그대들이 무시하지 않아도 노인들은 힘들고, 아프고, 피곤하다.

 

잠언 16: 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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