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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煙氣)보다는 생기(生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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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37회 작성일 20-06-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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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煙氣)보다는 생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금연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어가고 있다.

이제 길거리에서 흡연을 규제하겠다는 움직임과 KBS 방송에선 드라마 상영에서 흡연 장면을 배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보건 복지부에서는 다른 방송사와 영화사에도 흡연 장면을 배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흡연이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

흡연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과 건강을 잃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생각할 때에 당연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흡연에 대해 개인의 문제라고 반발하는 사람도 있지만 흡연에 대한 폐해를 생각할 때에 이는 사회적인 문제인 것이다.

특히 청소년의 흡연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수입담배의 판매가 늘고 있는 것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청소년의 흡연은 성인과 달리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밝히 아는 바이다. 또한 본인의 기호품으로 생각하고 흡연을 하더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길거리, 공공장소 심지어 버스나 열차에서 무분별하게 흡연을 하므로 비흡연자들에게 간접흡연의 영향을 가져오게 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의 흡연은 주의 산만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무분별하게 내버리는 담배꽁초로 거리를 오염시키기도 한다.

한국교회에서는 일찍부터 교리적으로 흡연을 금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에 흙으로 지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생명체)이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사람은 하나님의 생기로 살아야지 연기를 맡아서는 안될 것이다.

이번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금연을 확산시켜서 건강, 재산을 지키도록 하자.

* 1년에 전 세계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은 약 420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남한 인구의 약 1/10에 해당합니다. *

 

창세기 2: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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