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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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27회 작성일 20-06-13 14:33본문
거짓말
신문기사를 읽다가 너무나도 어이가 없고, 충격적인 기사가 실려 있어서 요약기사로 옮겨본다.
『채팅도중 장난삼아 '사람을 죽였다'고 농담을 하다가 강도 살인범으로 몰려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170여 일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2명이 항소심에서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아무리 농담이고 채팅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말하는 사람의 정신상태도 정상인지 의심이 가며, 또한 그 말을 듣고 살인범으로 몰아 기소를 하여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한 수사당국에 대해서는 할 말을 잃게 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검사와 수사관들이 피의자를 고문하여 숨지게 하므로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이 경질되므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때이다.
물론 대부분의 경찰관이나 수사관들의 고충과 애로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수사를 위해 밤을 새우며 며칠씩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은 예사며 박봉에도 묵묵히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위하여 수고하고 있는데 극히 일부분의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위나 부도덕성 때문에 많은 사람이 매도를 당하는 것이다.
또한 거짓말은 농담으로 처리가 되거나 크게 죄의식을 가지지 않고 쉽게 행해지고 있지만, 그것은 분명한 악이며, 남에게 고통과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아주 나쁜 행위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거짓말하는 사람을 마귀의 자녀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요한복음 8: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말 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한계시록 21: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 들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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