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두운 밤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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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91회 작성일 20-06-13 14:40본문
지금은 어두운 밤인가 봅니다.
2,000년 12월에 세상을 떠난 동화작가 정채봉씨의 글 『새와 인간』에 보면 「연꽃이 칭송을 받는 것은 흙탕물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나온다.
등대의 불빛이 돋보이는 것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항구로 인도해주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마치 도덕 불감증에 걸린 사람들을 너무나도 많이 접하게 된다.
타락과 방종을 마치 경쟁하는 듯한 모습이며 이런 일에는 지식의 정도, 나이의 문제, 성별의 문제에 제한이 없는 듯하다. 가정주부들이 윤락에 나서고 사회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나 전문 직종에 있는 사람들끼리 청소년 성매매<일명 : 원조교제>에 관계되어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경향은 경제성장과 함께 여유가 생겨났고, 민주화의 물결과 함께 개인의 자유와 개성이 존중되기 시작하여 가정, 사회, 국가가 요구하던 전통적인 관념이나 규범이 외면을 당하게 되었으며,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하에 무분별한 음란성, 폭력성이 있는 영화, 드라마, 비디오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인터넷에 의하여 많은 외국의 것들을 손쉽게 접하게 되어 우리나라의 높은 도덕적인 미풍양속과 전통은 사라져 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라고 보여 진다.
바로 이러한 때에 소돔, 고모라성의 타락과 멸망, 로마제국의 멸망과 봄페이의 최후를 생각하며, 이 시대를 지켜나가고 빛을 비추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마태복음 5:13 ~ 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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