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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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61회 작성일 20-06-13 13:59본문
아브라함의 품
갑자기 연세가 많으신 두 분의 집사님이 이어서 세상을 떠나 하나님나라로 가셨다.
두 상가를 왕복하며 임종예배, 입관예배, 장례예배를 드리면서 인생의 죽음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며 천국의 소망을 가지라고 유족들을 위로하였다. 푸르름을 자랑하던 잎새들이 찬바람과 서리를 못 이기고 단풍이 되어 떨어지듯 인생이 때가되면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사실을 다시 생각하다가 문득 테일러[F.W.Taylor]의 "일류인간(First - class man)이란 말이 생각이 났다.
“하나님은 자신의 종들에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Talent)을 주셨다.
그리고 그 능력을 주심을 위해 사용하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뻐하신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일류인간이라고 부른다.
그는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발휘하지 않고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을 이류인간(Second - Class man)이라고 하였다.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세상을 떠날 때에 나는 주님 앞에 일류인간으로 내게 주신 사명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였다고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니 두려움이 생겨났다.“
내가 이류, 삼류인간에도 못 미치게 될 것 같아서 두려웠다.
주여!
내게 힘을 주사 최선을 다하는 일류인간, 일류신자가 되게 하소서.
베드로후서 3: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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