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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같은 야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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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726회 작성일 20-06-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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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같은 야곱아!!

 

여선교회 회원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바자회를 준비하며 여러 가지 물품, 옷가지를 모아서 손질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물품도 아름다운 마음과 만나면 큰 힘을 나타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땅속에 있는 지렁이가 약하고 미미한 존재와 같이 보여 지고 생긴 모습 때문에 사람들에게 좋은 관심과 사랑을 받지는 못하지만 실상은 매우 유용한 생물이며 큰일을 한다는 말을 들었다. 지렁이는 흙속에 있는 먹이를 얻기 위해 많은 흙을 먹었다가 배설을 하는데 이 흙의 양이 1년이면 무려 10t정도나 된다고 하며 이렇게 땅속을 헤집고 다니므로 농작물에는 아주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이 별로 소중하지 않게 여겨지는 생물이나 물건들이 때로는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경우가 많다.

나라와 민족을 온통 책임질 것처럼 소리만 요란한 정치가들이 아니라 말없이 온갖 고생과 시련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과 도리를 다하는 이름 없는 서민들이 사회를 진정으로 지켜나가게 하는 힘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가 있다.

큰 것, 멋있는 것, 외형만 그럴듯한 것이 아니라 작지만 큰일을 할 수 있고 미미한 존재지만 위대함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렁이 같은 야곱아 라고 말씀하셨는가 보다

 

 

 

이사야 41:14

"지렁이 같은(Worm)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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