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만세! 강한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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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092회 작성일 20-06-13 13:45본문
여성 만세! 강한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이니라.
외국의 명문대학에 유학을 하여 학위를 받고 귀국한 어느 여성학자가 대학교수 채용에서 탈락되었는데 그 뒷이야기가 여성이라는 이유였다는 말을 들었다.
선진국대열에 와 있다고 큰소리들은 치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 구석 구석에 전 근대적이며 시대착오적인 발상들이 많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느껴진다.
미국의 국무장관을 지낸 메들린 올브라이트, 영국의 대처수상, 필리핀의 아키노 전 대통령, 뉴질랜드의 제니 쉬플린 총리의 이야기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미 사관학교에서 여생도가 배출되어 장교로 임관을 하고 있고 여자대학에도 공과대학이 설립되어 전산학과는 물론 건축공학과, 기계공학과 등에 여성들이 입학하여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그런데도 아직도 기업이나 최고의 교육기관인 대학에서조차 여성이라는 이유로 채용이 거부되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여겨진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떠한가? 우리나라 여성지위를 회복하고 활동을 가능케 한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여성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했던 것에 기독교의 전파가 큰 힘을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전체 교인의 70%정도를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남성위주로 대부분의 교회가 이끌려 가며 성경본문해석의 오해로 인해 여성목사, 여성장로의 안수를 계속 부결하고 있는 교단도 많이 있는 실정이다. 여성을 차별하거나 참여의 기회를 외면하는 일은 결국 잠재력의 절반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성차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사회나 교회나 능력 있는 자, 희망하는 자 모두에게 참여와 헌신의 기회를 제공해야만 할 것이다.
잠언 31: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잠언 31: 30
"고운 것은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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