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끊읍시다. > 하늘소리칼럼

이제는 끊읍시다!!

어느 코미디언이 폐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면서 금연을 주장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또한 새해가 되어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서 1월중에는 담배소비가 많이 줄었다는 보도도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체가 사무실에서의 금연을 선포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 모든 일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 된다. 흡연이 주는 폐해는 참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한번 흡연을 시작하면 금연이 쉽지가 않은 모양이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장년층의 흡연 인구와 남성 흡연자가 즐어드는 대신에 여성 흡연자와 청소년의 흡연은 오히려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흡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피해를 준다. 흡연자의 주위에 있는 간접 흡연자에게와 특히 임신 여성은 태아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고 볼 때에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분명 범죄행위라고 규정할 수가 있다. 운전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휴대폰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데 운전 중 흡연 역시 운전자의 시선과 주의를 태만히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기에 당연히 규제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흡연문제를 단지 개인의 기호품으로만 다룰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며 금연 확산을 위해서 정부당국과 사회단체가 나서야 할 것이다.

혹시라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세수문제로 이러한 금연 운동에 소극적이라면 그것은 대단히 위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일에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교리적으로도 금하고 있는 흡연을 금하고 이런 분위기를 확산시켜서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민건강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로마서 14: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고린도전서 6: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