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셨으나 사람들이 만든 신이 있다. > 하늘소리칼럼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셨으나 사람들이 만든 신이 있다.

인도에서 제작한 영화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에서 주인공이 하는 대사의 한 대목이다. 참 하나님은 온 세상과 만물을 지으셨고, 모든 사람들을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랑하신다. 그러나 사람들이 만든 신은 사람들에게 고행, 수고와 괴로움을 준다. 그것은 참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든 가짜 신이기 때문이라는 논리이다.

사람들이 어리석은 것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에 대해서 너무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조차 성경에 계시되고 설명된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생각, 신념에 근거한 「자기 하나님」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의 착각은 ①모든 종교는 똑같다. 아무 종교나 본인의 선택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과 ②내가 노력하고 수련하고 수고한 만큼 댓가와 좋은 결과각 주어질 것이라는 「자력과 선행」을 믿거나 ③신앙은 자기 신념에 따라 믿으면 된다는 위험한 「신념적 신앙」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런 견해는 어리석은 생각이다. ①모든 종교가 결코 똑같을 수가 없으며 ②자신의 수고, 노력, 수련에 의해 구원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요 ③신앙은 신념이 아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하고 있다.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유일하시며, 그 하나님은 사람을 지극히 사랑하시며, 구원하시며, 은혜를 주시기를 원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러한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 나아오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나아와도 자기생각, 자기신념으로 하나님을 찾기 때문에 온전하신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는 일이 많다. 세상과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들이(내가) 만든 신을 믿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레미야 10: 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에서 망하리라 하라”

신명기 6: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이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