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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것은 불평이 아니라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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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051회 작성일 20-06-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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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것은 불평이 아니라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병문안을 가서 몸이 아파 치료 받는 환자와 나누는 이야기를 옮겨 본다. 몸이 아프고 약물 때문에 식사를 잘 못해서 체중이 너무 빠져 걱정이라는 환자의 말에 너는 좋겠다. 체중이 줄어서--- 나는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걱정인데---” 두 사람 모두 걱정인데 상황과 입장은 전혀 다른 것이다.

한 사람은 건강과 생명을 위한 것이고 한 사람은 미용과 외모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일에 대해서 불평하고, 원망하고, 짜증을 낼 때가 있는데 바꾸어 생각해보면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해야할 문제인 경우가 많이 있다.

내가 납부해야할 세금이 많다면 그것은 소득과 재산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니 이는 감사해야할 일이다.

식사 후에 치우고 설걷이 할 그릇이 많다는 것은 식구들이 배부르게 음식을 많이 먹었다는 것이니 감사해야할 일이다.

잔디를 깎아야 하고, 정원수를 손질해야 하고, 넓은 마당을 청소해야 한다면 그것은 내가 크고 넓은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이니 감사해야할 일이다.

집이 넓어서 청소하기에 힘들다면 그것은 우리 집이 크고 넓다는 것이니 감사해야할 일이다.

지난번에 입었던 옷이 몸에 끼고 불편하다면 그건 내가 잘 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아이에게 옷을 입히니 바지가 짧아서 못 입게 되었다면 그것은 아이가 그만큼 자랐다는 것이니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

관리비에서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것은 식구들이 따뜻하게 지냈다는 것이니 감사한 일이다.

매일 세탁을 해야 할 옷들, 다림질해야할 옷이 많다는 것은 나에게 입을 옷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니 감사할 일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힘들다. 아깝다. 귀찮다고 불평하고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5: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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