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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Leader)를 찾습니다.

좋은 지도자는 공동체를 잘 관리하며, 이끌어가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러한 지도자는 비전과 목표가 분명해야 하며, 항상 상황 판단과 무엇보다도 어려운 위기가 생겼을 때에 해결 능력과 이에 대한 대처능력이 있어야만 한다.

국가의 지도자는 국가의 어려운 현안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함께 방향 제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신앙인들은 특히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적인 방법과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해서 어려움을 풀어 나가야만 한다.

1995년 12월 보스턴의 사업가 아론 포이어슈타인(Aaron Feuerstein)의 회사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매사추세츠 로렌스에 있는 그의 몰던 밀즈(Malden Mills)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서 화재로 26명이 다쳤고, 일부는 중상을 입었다. 한 직원은 “화재의 진압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제 우리의 일자리는 없어졌습니다.”라고 보고 하였다.

그러나 아론은 “우리는 여기에 남아 공장을 다시 지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하였고, 모든 직원들에게 정상적인 급여와 크리스마스 보너스까지 지급하였다.

그는 직원들을 염려하는 마음과 다시 사업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재산을 정리하여 급여와 보너스를 지급하고, 자선 단체에도 예년과 같은 많은 돈을 기부하였다. 그의 말대로 그의 회사는 다시 세워졌고, 직원들의 일자리는 보장이 되었다.1)

어려운 위기가 생길 때마다 서로 핑계하거나 우왕좌왕하여 골든타임을 놓치고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좋은 지도자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 우리나라와 한국교회에 좋은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디모데후서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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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6년 10월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린 글이 "죽기 전에 한번은 유대인을 만나라"에 인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