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있냐? 차 있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68회 작성일 20-06-13 10:53본문
집 있냐? 차 있냐?
결혼율과 출산율이 점점 저조해지고 있어서 국가적으로 큰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자들이 결혼할 상대를 만날 때에 “차 있냐? 집 있냐? 연봉은 얼마냐?”라는 말을 꼭 물어 본다고 한다. 한국 남자들은 군대2년에, 4년제 대학, 군대 가기전과 전역 후의 기간, 취업 준비기간을 생각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연봉2,000~3,000만원 사이에서 나이가 30세가 되어도 어떻게 차를 사고, 집을 살 수 있겠는가? 1년에 3,000만원씩 꼬박 저축을 하고 10년이 지나고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하고, 지방에서조차 집을 구하기가 쉽기가 않다.
유대인들의 관점에서 보면 재력을 잣대로 결혼을 결정하는 것은 부도덕하며 미숙한 인격을 드려내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탈무드는 “돈을 보고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욕먹을 자녀를 갖게 될 것이다.”<바벨로니아 탈무드 키두신 70a>라고 가르쳤다. 또한 어린 여자가 돈 때문에 나이가 많은 재력가와 결혼하는 것도 비난하고 있다. 곧 돈을 보고 하는 결혼은 부도덕을 낳을 뿐 아니라 불행을 야기하게 된다.
랍비 울페 켈만은 「돈을 보고 결혼하는 사람은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어느 조사 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많은 가정주부가 “남편의 연봉이 1억 이상이 되면 남편이 외도를 해도 이혼을 하지 않겠다”라는 통계가 나왔다고 한다. 이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심각한 병에 걸렸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돈”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 하지만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돈만이 아니라 더 중요한 가치들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결혼은 돈이 많은 사람, 외모가 그럴듯한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바르고 성실하고, 나와 마음이 통하며 그리스도인들이라면 확실히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을 만나서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창세기24:3-4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