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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 웨슬리가 사역한 나라 영국 <종교 개혁지 순례 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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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752회 작성일 20-06-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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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 웨슬리가 사역한 나라 영국 <종교 개혁지 순례 >

 

종교 개혁지 순례의 마지막은 죤 웨슬리목사님이 감리교 신앙운동을 일으키고 사역하였던 영국이었다. 민주주의의 나라, 신사의 나라, 한때 전 세계에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운만큼 많은 식민지를 가졌던 나라, 대영제국이라고 불리우는 영국은 다른 무엇보다도 죤 웨슬리 목사님의 종교개혁이 시작된 나라이기에 다른 어는 국가보다도 감리교인 들에게는 마음이 끌리는 곳이었다.

18세기 영국교회는 힘을 잃었고 사회는 도덕적으로 부패하였다. 영국교회의 목사의 아들이며 영국교회 목사였던 죤 웨슬리는경건주의 신앙인들의 모임에서 거듭남과 구원의 확신을 체험하게 되었다. 새로운 신앙을 가르치며 오직 영혼의 구원을 외치던 웨슬리는 평생에 40km를 말을 타고 이동하며 전도와 설교를 하였고 많은 교회를 세우고 학교와 고아원을 세우고 노동조합을 만들어서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였으며 많은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에 앞장섰다.

경건하며, 철저하고, 규칙적인 신앙적 삶을 강조하므로 규칙주의자

(Methodist)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이는 감리교회의 명칭이 되기도 하였다.

웨슬리 목사님이 공부하고 가르쳤던 옥스포드 링컨 칼리지와 처음 사역하여 세웠던 브리스톨 지역의 교회, 챨스 웨슬리 목사님의 사역지그리고 기도의 사람,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죠지 뮬러”(George Muller)의 사역지였던 곳을 가볼 수가 있었다.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의 말로는 오래전의 인물 죠지 뮬러를 기억하고 세계 여러 곳 특히 한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것이 놀랍다는 말을 하였다.

런던으로 돌아와서 웨슬리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교회를 방문하고 교회 뒤편에 있는 웨슬리 목사님의 무덤을 둘러보았다. 이 교회에는 광림교회 김선도목사님의 흉상이 세워져있었는데 광림교회의 후원으로 교회지하를 박물관으로 꾸며서 많은 방문객들에게 웨슬리 목사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으로 아쉬운 것은 웨슬리목사님이 사시던 사택을 볼 수 없었던 일과 세계감리교회본부에 행사가 있어서 들어갈 수 없었던 일이다. 그러나 브리스톨에서 영국에서 사역하시는 한성일목사님 내외를 만났고 함께 우리교회의 김평화군을 만날 수 있었던 일은 참으로 유익하고 감사한 일이었다. 김송이사모님이 준비하신 김밥을 먹으면서 우리교회가 더욱 해외교회와 선교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었다.

 

로마서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죤 웨슬리 목사님이 회심하게 된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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