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시간과 교회소식(광고) > 하늘소리칼럼

예배시간과 교회소식(광고)

예배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예배를 통해서 많은 영적감동과 은혜를 받으며 성도들과의 영적교제를 이루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그런데 예배에는 ①기도 ②찬양 ③말씀 ④봉헌 등의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배의 구성요소라고 할 수는 없지만 ⑤교회소식(광고) 역시 예배시간에 빼놓을 수 없는 순서이다. 이를 통해서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배는 모든 순서가 다 중요한데 모든 성도들이 모든 순서에 다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순서에 관심과 집중력을 보이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찬양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설교에 집중하기도 한다. 어떤 조사에 의하면 많은 사람이 교회소식(광고)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잘 듣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설교, 기도, 찬양, 봉헌, 광고 모두는 우리 신앙생활에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데도 삶이 쉽게 변화되지 않거나 은혜가 임하지 않는 것은 예배시간에 모든 순서에 집중하지 못하는데 있다고 볼 수가 있다. ①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 ②신앙의 고백과 감사, 경배를 드리는 찬양 ③복음의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 ④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헤아려 드리는 봉헌과 함께「교회사역, 성도들의 상황, 형편」을 전달하는 광고도 성도의 교제와 사역의 협력, 공동체의 연합을 위해서 교회소식을 잘 들어야 하는데 많은 성도들이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교회사역을 위해서 주보에 교회소식을 게재하고 여러 번 알려주어도 잘 몰랐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제부터 은혜로운 예배시간이 되기 위해서 예배의 모든 순서에 집중하고, 참여하도록 하자. 

히브리서4: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