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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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32회 작성일 20-06-13 11:05본문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청년 실업 및 취업의 어려움에 빗대어 사회적 계층구조, 부모의 부와 가난등을 표현하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현재 자신의 위치를 표현하는 말로써 누구는 “금수저 물고 태어났고, 누구는 흙수저”물고 태어났다고 하는 말인데 많은 사람이 이에 공감을 하는 듯 이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에서 조차 게임실력이 높아지면 은수저에서 금수저로, 금수저에서 다이아몬드수저로 업그레이드 된다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이는 사람을 물질적 재산만으로 판단하는 좋지 못한 표현방식으로 이런 말은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느 글에 보니 교회의 성도들을 빗대어 놓은 말이 있어서 옮겨 본다.
① 암소와 같은 성도---모든 무거운 짐을 지고 헌신하며 봉사하는 사람들
② 양과 같은 성도---목자의 말은 잘 따르고 순종하며 주님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
③ 미꾸라지 같은 성도---요리조리 잘빠지고 힘든 일은 다 피하며 빠져나가는 사람들
④ 개구리 같은 성도---아무데나 물이나, 땅이나 퐁당퐁당 끼어들고 간섭하고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
⑤ 염소 같은 성도---아무나 뿔로 들이받고 공격하고 높은 곳만 올라가려는 사람들
⑥ 비행기 같은 성도---띄워주고 칭찬하면 잘하지만 훈계와 경고는 거부하고 외면하는 사람들
⑦ 거북이 같은 성도---좋을 때는 참여하고 힘들 때는 목을 감추듯이 외면하고 참여하지 않는 사람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을 소유나 외모로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소중하며 특히 모든 성도는 하나님이 아주 사랑하시는 천하보다 귀중한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스바냐 3: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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