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나쁜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436회 작성일 23-11-11 09:11본문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예전에 사람을 평가할 때에 신, 언, 서, 판(身, 言, 書, 判)으로 하였다.
신(몸), 언(말), 서(글), 판(판단력)이다. 그런데 그 사람의 “몸”이나 “말”을 듣고 평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나, “서”, “판” 그 사람의 중심이 되는 “글”이나 “판단력”을 알게 된 다음 평가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책을 보다가 좋은 글이 있어서 여기에 옮겨 본다.
“외모는 웃음과 흥겨움을 주는 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꽃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고 향기도 떠나 갑니다. 그러나 예쁜 마음과 지혜는 샘물과 같아 시간이 지나가도 변치 않고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을 사귈 때 외모 보다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십시오. 중심이 반듯해야 삶이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김옥림 (행복한 빵점짜리 남자)>
성경에도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잠31/1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잠31/30-31)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외모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아무리 좋은 외모를 가졌어도 마음이 아름다운 것 같아도 하나님을 외면하고,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사람은 결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잠언20/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