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바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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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3-11-25 09:28본문
큰 바위 얼굴
미국의 소설가 「나다니엘 호손(1804-1864)이 그의 말년에 쓴 소설. 「큰 바위 얼굴」이 있다.
남북전쟁 직후 「어니스트」라는 소년은 어머니로부터 바위 언덕에 새겨진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아이가 태어나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는 전설을 듣게 된다.
그 이후로 소년은 틈만 나면 큰 바위에게 새겨진 얼굴을 보면서 이처럼 훌륭한 사람을 만나보았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도 큰 바위 얼굴과 같은 인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진실하고 겸손한 삶을 살게 된다.
어니스트는 커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게 되지만 그들 중 단 한사람도 큰 바위 얼굴 같은 훌륭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니스타의 연설을 듣던 한 사람이 어니스트를 가리켜 바로 “큰 바위 얼굴”이라고 소리를 쳤고, 어니스트도 그제서야 자신이 큰 바위 얼굴과 너무도 흡사하게 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마음에 품고 있고, 무엇을 목적하고,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의 내용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지만 ①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②그 마음에 주님을 품지 않고 ③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목적의식도 부족하고 ④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물질만 바라본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도 어려울 것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교리에 동의하고, 종교의식에 참여하고, 교회에 출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품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나아가서 그리스도처럼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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