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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미츠바(성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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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094회 작성일 20-06-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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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미츠바(성인식)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범죄 발생에 대한 보고서에 보면 총범죄 발생건수는 <2013년 기준> 185만 건으로 전년도 대비 6만건<3.5%>이 증가하였고, 검거건수는 142만 건은 76.5%에 이른다. 2009년 이후 살인, 강도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절도, 폭력, 강간, 강제추행, 사기는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유의할 사상은 범죄성경의 흉포화, 범죄가 연력의 하향화 즉,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유대전통에 따르면, 소년은 13세에 <바르미츠바>, 소녀는 12세에 <바트미츠바>에 성인식을 하게 되고, 이는 율법을 지킬 책임이 있게 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회당에서 성인식 절차를 따르는 것이 끝이 아니라, 이때부터 이들에게는 중요한 일들이 주어진다.

가족을 잃은 사람을 방문하여 위로한다.

몸이 아픈 사람을 문병한다.

성인식 후에 남은 음식을 노숙자나 굶주린 사람에게 나누어 준다.

세계 곳곳에서 굶주린 사람을 돕는 유대인 자선단체에 성인식 비용 중 3%를 기부한다.

집에 자선을 위한 모금상자를 마련해 놓고 그 돈을 모아서 기부한다.

노인들 공경하는 일을 하며, 노인을 방문한다.

자신의 이름을 지은 사람과 의미에 대해 배운다.

유대인들은 성인식을 통하여 율법에 따르는 계율을 지키는 책임을 부여 받게 되고, 실제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담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로써 예민한 사춘기 나이 때부터 율법과 선한 일과 사회적 책임을 의식하게 되므로 범죄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교육과 훈련 그리고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되는 것이다.  

 

신명기16: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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